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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경기는 해마다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뜨거운 응원 열기 속에 진행되는데요. 현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고 싶다면 티켓 예매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여자프로배구 티켓 가격과 티켓 예매 방법을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여자프로배구 티켓 가격
여자 프로배구 일반 경기 티켓 가격은 평일 주중 성인 기준 1만원에서 2만원 사이이며, 구단과 경기장, 좌석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GS칼텍스 KIXX (서울 장충체육관): 약 18,000원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김천 실내체육관): 약 12,000원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약 14,000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수원 실내체육관): 약 13,000원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대전 충무체육관): 약 10,000원
IBK기업은행 알토스 (화성 실내체육관): 약 13,000원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광주 페퍼스타디움): 약 13,000원
또한, 티켓 예매 수수료는 온라인/모바일 예매 시 1,000원이 부과되고, 콜센터 예매 시 3,000원이 부과됩니다. 당일 현장 구매 시 수수료는 없습니다.
포스트시즌(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 티켓 가격은 정규 시즌보다 다소 높을 수 있으며, 예를 들어 주말 요금 수준 혹은 2~3천원 정도 더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구단별로 할인 정책이 다르며, 학생, 군인, 경로우대 대상자에게 할인 혹은 무료 입장이 제공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김천 한국도로공사는 시민 할인 5,000원, 학생 할인 5,000원, 군경 3,500원, 경로·장애인·미취학아동 무료 입장도 지원합니다.
여자프로배구 티켓 예매방법
여자프로배구 티켓은 한국배구연맹(KOVO)에서 운영하는 통합 티켓 예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예매는 크게 4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KOVO 공식 홈페이지(www.kovo.co.kr)에서 PC로 예매하는 방법, 둘째, KOVO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하는 방법, 셋째, 콜센터(☎1588-7890) 전화를 통한 예매, 넷째, 경기 당일 각 구단 경기장 내 매표소에서 현장 구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매 오픈 시점은 보통 경기 시작 5일 전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며, 구단별로 멤버십이나 시즌권을 보유한 회원은 선예매가 가능해 좀 더 유리한 자리 선택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예매는 24시간 언제든 가능하며, 결제 시 신용카드, 체크카드, 실시간 계좌이체, 간편결제(Payco), 휴대폰 결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지원합니다.
구체적인 온라인 예매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KOVO 홈페이지나 앱에서 회원 가입 후 로그인합니다. 비회원은 예매가 불가능하니 반드시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후, 화면 상단의 [TICKET] 메뉴를 눌러 [단일권 구매]를 선택합니다. 그 다음 ‘날짜 및 회차 선택’, ‘좌석 등급 및 위치 선택’, ‘권종 및 할인 적용’, ‘배송 방법 선택 및 예매 확인’, ‘결제’ 총 5단계를 차례로 진행하면 됩니다.
콜센터 예매는 주로 단체 관람객을 위한 방법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수수료가 따로 부과됩니다. 당일 현장 구매는 좌석 확보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능하면 온라인 예매를 권장합니다.
티켓 가격은 구단과 좌석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문화누리카드 할인, 학생·군인 할인, 경로우대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있으니 사전에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또한 모바일 티켓은 별도로 매표소에서 수령하지 않고 바로 경기장 입장이 가능해 편리합니다. 단, 티켓 캡처 이미지는 입장이 불가능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예매 취소 시에는 경기 시작 4시간 전까지 가능하며, 일정 기간 전에 취소하면 일정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예매 전 신중하게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여자프로배구 티켓 예매는 KOVO 통합 예매처를 중심으로 간편하고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경기 시작 전 반드시 예매 시점을 확인하시고, 회원 가입 후 편리한 온라인 예매를 이용해 즐거운 여자배구 직관을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